강원지역 주력산업 분야에 투입가능한 혁신인재양성을 위한

강원지능화혁신센터(KICRC)

강원지능화혁신센터 지역-대학 상생 발전을 위한 별.별.별. 토크콘서트 성료

작성일 : 2024-11-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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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강원대 주최 별별별 토크콘서트

지역-대학 데이터중심산업 전환 모색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원지역 전략산업을 고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원지능화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재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언급됐다.


강원대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원대 강원지능화혁신센터·데이터사이언스학과·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2024 지역-대학 상생 발전을 위한 별·별·별 토크콘서트’가 7일 강원대 교육4호관에서 이득찬 강원대 산학연구부총장, 문양세 IT대학 학장, 손경호 강원지능화혁신센터장, 천남수 강원도민일보 이사, 강원대 교직원들과 학생, 강원도내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강원지능화혁신센터’에 대해 소개한 손경호 강원지능화혁신센터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강원지역의 전략 산업이 고도화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손 센터장은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대학의 지능화 역량을 활용해 산학 공동연구와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석박사 학위과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강원지역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 헬스케어, 관광, 농축산, AI·빅데이터 분야에 대해 재직자 대상 ICT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의 전통·전략 산업에 AI나 데이터를 적용해 사업을 다각화시키는 것이 우리 센터의 목표이자 역할”이라며 “이를 통해 명품 닭갈비, 명품 감자빵과 같은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 관심이 있다면 재직자 분들이 석·박사 과정에 입학해 체험해달라”고 했다.


환영사에서 문양세 IT대학 학장은 “이번 행사가 강원대와 강원지역 기업 간 상생 발전하는 생산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남수 강원도민일보 이사는 “지역과 산업, 학계가 함께 데이터중심산업의 대전환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특히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득찬 산학연구부총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내에 강원대를 바라보는 기업이 많다. 특히 IT분야는 많은 춘천지역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바라보고 있다”면서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이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좋은 정보를 얻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본인만의 큰 그림을 그려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