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본지·강원대 주관 토크콘서트

창간 32주년을 맞이한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대가 마련한 ‘별·별·별 토크콘서트’가 7일 오후 2시부터 강원대 교육4호관 101호에서 열린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대·강원지능화혁신센터·데이터사이언스학과·산학협력단이 함께 주최·주관하며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재직자과정에 재학 중인 기업관계자, ICT 산업 분야별 기업, 산학협력단, 사업 참여 연구원 등 지·산·학·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별·별·별 토크콘서트’에서는 데이터중심산업 대전환을 위한 각 분야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문양세 강원대 UIT대학 학장, 김영환 ULC 이사, 박영민 록야 대표, 이미소 농업회사법인 밭 대표, 허명구 주식회사 아이들 대표도 참석, 데이터 중심의 산업 사례를 공유한다.

손경호(사진) 강원지능화혁신센터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의 재직자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 재직자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능화혁신센터는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 AI·빅데이터, 생명과학ICT, 헬스케어ICT, 관광ICT, 농축산ICT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과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연구진의 혁신연구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