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학과장 문양세）는 2월 14일（수） 춘천캠퍼스 한빛관 411호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48명을 대상으로,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연구책임자 문양세）과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연구책임자 손경호）의 지원을 받아 전일제 및 재직자 대학원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한 ▲산학맞춤형 교과목 ▲전담지도교수제 ▲산학협력프로젝트 등의 학과 운영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은 5개 국립대（강원대, 경북대, 전남대, 부산대, 부경대）가 참여해 선정된 ‘K-DS（Korean Data Science）’ 컨소시엄 사업으로, 학제간 융합학문인 Data Science 분야의 국내 인재 역량 향상과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IT와 공학은 물론 국방과학, 경영·경제,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농림축산업, 의·약학,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은 강원지역 전략산업에 종사하는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빅데이터 등 관련 분야의 석사과정을 지원해 지역산업의 ICT 혁신성장을 주도할 인적자원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빅데이터와 ICT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전통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주력산업인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분야의 지능화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양세 데이터사이언스학과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들이 학위과정에 대해 잘 이해하고 대학원 생활을 충실히 준비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사이언스융합인재양성사업’과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