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스타트업 주식회사 페스티벌온(대표 김재한)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주관하는 2025 WIPO Global Awards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즈에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총 78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중 단 30개 기업만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페스티벌온은 ICT 스타트업 부문에서 지식재산(IP)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강원도 최초로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WIPO 글로벌 어워즈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국제적으로 조명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특허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까지 한국 기업 중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사례는 총 4건이며, 이 중 실제 수상에까지 이른 사례는 단 1건에 불과하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2025년 7월 11일, 스위스 제네바 WIPO 본부에서 개최되는 WIPO 총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온 김재한 대표는 “WIPO와 같은 국제기구로부터 당사의 지식재산 역량과 사업성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IC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강원도에서 최초로 파이널리스트로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극초기부터 많은 도움을 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TP,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강원도 창업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으며 이번을 계기로 강원도의 여러 스타트업들도 지식재산권에 힘을 써 WIPO Global Awards에 도전하기를 바라고 IP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도와준 강원지식재산센터, 발명진흥회, 특허청, 이로재 특허법률사무소에도 감사 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페스티벌온 김재한 대표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을 운영하는 강원대학교 강원지능화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재학하고 있으며 "자사와 관련된 공간 정보 수집 및 분석에 대한 신기술 및 혁신 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고도 말했다.

페스티벌온은 행사 안전 기술 개발에서 시작하여 피봇을 통해 공간 정보 수집 및 분석 AI 기술 개발과 자사의 스마트 홈 솔루션 브랜드인 ‘SA Solution’내 적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제품군으로는 ‘WiNity’과 ‘WiFlet’이며 특히 25년 출시 예정인 Wi-Fi Sensing Module인 ‘WiFIA’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마트 홈 솔루션으로 프리미엄 스마트 홈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출처 : 스타트업엔(StartupN)(https://www.startup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