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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능화혁신센터(KICRC)

6과제 참여기업 "빅플렉스인터네셔널" ‘World IT Show 2025’에서 당뇨 예측 신기술 첫선

작성일 : 2025-04-2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9

교육

강원대 교원창업기업, IT 전시회서 당뇨 예측 신기술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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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교원창업기업인 빅플렉스 인터내셔널이 2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World IT Show 2025’에 참가한다. 강원지능화혁신센터 소속 양오석 경영회계학부 교수가 이끄는 이 기업은 이번 행사에서 ECG(심전도) 기반 당뇨 예측 진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술은 단순 진단을 넘어 DNA 분석을 활용해 13년 전부터 당뇨 발생 가능성을 예측진단할 수 있어 해외 선진 기업보다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고비용, 의료시설기반 당뇨 진단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층과 저소득층들의 의료혜택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후각 테스트를 통해 치매를 진단하는 기술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오석 빅플렉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향후 의료용 키오스크를 개발해 스마트경로당 사업을 위한 편리하고 저렴하며 실용성 있는 피부-당뇨-치매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지능화혁신센터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 프로젝트와 결을 같이하며, ICT 기반 첨단 성장동력 산업 육성과 지역 맞춤형 특례 발굴을 통해 미래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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